2016. 11. 30. 21:16

두 남자

보자 2016. 11. 30. 21:16

 

<형>이랑 뭐 볼지 고민하다가..

오늘은 널널하게 앉아서 보고 싶어서 그냥 <두 남자> 봄.

보기 전 네이버 평점은 9점대로.. 쓸데없이 높았으나, 지금은 8점대. 더 떨어지겠짘ㅋㅋㅋㅋ

 

마요미는 여전히 마요미.

개인적으로 진일(민호 분)인 그냥 좀.. 별로. 의리가 있는 건 알겠다만, 뭐든지 빨리 쉽게 처리하려는 건 제 발 밑을 파는 꼴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마지막엔 스페어 처리할 거 같았음. 난간에 기대고 선 모양새가.

 

그냥..

유지태+이다윗 콤비나 또 보고 싶다.

2016. 11. 24. 12:00

신비한 동물사전

보자 2016. 11. 24. 12:00


그냥 헤..하고 봄.

어린 배우 말고 성인 배우 나온다는게 해리포터보단 좋았음.

그런데 오러는 모두 생각이 읽히지 않는 훈련을 받는건 아니었나보네. 생각이 술술 읽히는 허당오러 티나.. 해리포터 오러들이 너무 강자 느낌인건가?; 해리포터를 건성으로 봐서 잘 못 새겨진 이미지일 수도 있고;;

뉴트(애드 레드메인 분)를 볼 때마다 자꾸 <데니쉬 걸> 생각잌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파스스한 앞머리, 뭔가 자꾸 신경쓰옄ㅋㅋㅋ

그나저나.. <가려진 시간>이랑 평점은 비슷한데 개봉관이 더 많은 건 해리포터 후광을 입어 애들이 더 많이 보러오기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