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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냠냠냠식도락 에 해당되는 글 70건
- 2014.07.06 타르트에 반하다_녹차 + 초코바나나
- 2014.07.04 영남회수산식당_가자미회 + 물회
- 2014.07.04 빵장수쉐프_마카롱 + 초코파이 + 마늘빵 + 통밀깜빠뉴
- 2014.07.02 앤더스 크림 데 민크 띤
- 2014.06.26 오트밀쿠키 3차
경대북문에 있는 '타르트에 반하다'에서 먹은 녹차타르트와 초코바나나타르트.
녹차타르트는 녹차맛이 많이 나서 좋았다.
초코바나나타르트는 친구가 주문한건데. 얘가 또 초코바나나덕후;; 어느 타르트 가게를 가도, 이것만 먹는다;;; 친구가 괜찮다고 했음. 내 입에도 무난한 초코맛ㅋㅋㅋㅋ
1호틀 1/4 크기에 2500원.
더 먹고 싶다. 더 많이.. ㅠㅠㅠㅠ
가족 외식.
나름 동네 맛집(..이겠지?)인 영남회수산식당에서 먹은 가자미회랑 물회.
요 도로변에 횟집이 서너군데 정도 있는데.
여기가 장사가 잘 된다. 확실히..
여긴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몇 분 거리에 있는 다른 횟집엔 짠할 정도로 사람이 없는걸보면;;
안 그래도 요즘 회 먹고 싶었는데.
그냥 흡입.
빠님은 밥과 덤으로 나온 반찬류를 열심히 드셨지만..
난 그딴거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걸 왜, 여기서 먹나요?
밥도 안 먹고, 그냥 회랑 물회만 먹었다.ㅋㅋㅋㅋ
내가 제일 알지게 먹은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대병원 쪽으로 갔다가, 방문한 빵장수쉐프.
며칠 전에 지인이 여기 팡도르를 선물 받았다며, 조금 나눠줬는데. 먹어보고 바로 검 to the 색ㅋㅋ
의외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때마침 이쪽에 갈 일도 있어서, 두근두근하며 돌★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대병문 본관 쪽에서 5분만 걸으면 빵집이 나온다.
내부는 작은 편으로, 정식 빵선반은 ㄱ구조 3단 정도고, 추가로 냉장빵, 케이크, 마카롱 등이 있는 냉장선반이 있다.
쿠키, 타르트류가 놓인 선반. 그리고 빵장수쉐프에서 유명한 팡도르.
72시간 숙성한다나? 여튼 만드는데 오래 걸리는 빵.
그래서인지 몸 값도 장난없다.
이탈리안 팡도르가 있고, 여기에 칼집을 내서 생크림을 넣은 생크림 팡도로, 그리고 초코에 생크림을 넣은 팡도르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생크림 팡도르가 좋음.
크림은.. 사랑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칠곡 들렀다가 귀가하는데.. 이 날씨에, 슈가파우더 한뭉치해서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패스~
뭐. 얻어먹어보기도 했고. 시식도 한 입했고. (젤 앞에 나와있는 못생기게 찢어진 애들이 시식용)
이쪽은 조리빵이랑 건강빵.
건강빵 옆에서 케이크류 시식 구역도 있다.
무려.. 스스로 잘라먹는 시식 퀄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좋♡♡♡
다른 빵들도 직원분이 이것도 먹어보라며 막 잘라주신다.
참 민망했는데, 그래도 사양은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주세요, 더. 더! ㅋㅋㅋ
오늘 구매한 빵은 바닐라마카롱, 초코파이, 마늘빵, 통밀깜빠뉴.
바닐라마카롱은 전반적으로 단단한 식감에, 샌딩크림도 꾸덕.
진한 느낌의 크림도, 마카롱도 달달해서 좋았다.
단 한가지 슬픈 사실은.. 작다는 것. ㅠㅠ
초코파이는 그냥 초코맛ㅋㅋㅋ
좀 아껴두려고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5분도 안 걸었는데 초코가 녹아 떡지길래..
그냥 내 뱃속에 보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라면 안심이니까. :9 ㅋㅋㅋㅋㅋ
가운데 샌딩된 크림이 딸기크림인데.. 묘하게 느끼하다;;
마카롱 먹고 바로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담에 가면 또 사먹거임. 내 취향이니까ㅋㅋㅋ
마늘빵은 ㅋㅋㅋ 주섬주섬 주워먹어서 사진 없음.
마늘스프레드 냄새는 쩌는데, 냄새에 비해 마늘스프레드 맛은 약하다.
빵도 너무 기름지고. 한입 베어물면, 내 입술이랑 손가락에 기름을 좀 토해냄..
이건 별로인듯.
깜빠뉴는 척 보기에도 좀 부드러워 보이고, 보이는대로 부드럽고 쫠깃하다.
견과류나 건과일들이 좀 더 많이 들어있었다면, 먹는 동안 더 행복했겠지만. 이 빵도 괜찮다.
종종 경대병원 쪽으로 가는데, 정말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참. 좋다ㅋㅋㅋ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ㅠㅠ
다음에 또 가게되면, 어떤 빵을 사먹을지.. 벌써부터 고민 중ㅋㅋㅋㅋㅋ
요즘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체중관리가 좀 어중간한 상태.
그래서 딱 일주일만 단 것과 짠 것을 끊으려고 했으나..
7월이라고 편의점에서 앤디스 크림 데 민크 띤 초콜릿 1+1 행사하더라.
두개에 2000원이라는데, 이걸 어떻게 지나치겠어ㅠㅠㅠㅠ
그래서 구매.
1+1..이......니까...................ㅇ<-<
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밀가루 안 넣고 시도ㅋㅋㅋ
바나나 1개 + 계란 1개.
그리고 오트밀+호두+아몬드+조청+베이킹파우더.
밀가루를 안 넣어서, 이전이랑 비교는 힘들듯.
여전히 오버쿠킹 된 테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미묘하게 부드럽다?ㅋㅋㅋ 휘다니ㅋㅋㅋㅋㅋ
밀가루 안 넣었더니, 쿠키보다는 에너지바에 더 가까운 느낌ㅋ
조청 탓인가?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져서, 결국엔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말려(?) 먹음;;;
30초 돌리고, 식히면 바삭해진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