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0. 01:22

내일 8:30 조조 영화 예매해놨는데..

이러고 있다;;;

이 포스팅 올리고, 낼 또 올리고..

영화 포스팅으로 도배해버리겠음.

 

근데.. 보고난 후로 시간이 제법 흘러서..

그냥, 봤다고 생색내는 정도의 포스팅;;

 

 

 

맨 인 블랙3 (Men In Black 3)

 

 

 액션, 코미디, SF | 미국 | 106분 | 개봉 2012.05.24

 

이젠 까마득한 기억..

적당히 즐기기 좋은 영화.

 

1. 짐승 보리스 손바닥에서 뭐 나올 때마다, 끄와아악!하면서 봤음.

 물론 소리는 속으로 삼킴.

2. 그리핀 긔욤.

3. 슬픈 결말의 대상이, 그 사람일 줄이야;;

 

 

죽음은 언제나 있기마련이야.

- 장군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SF, 스릴러 | 미국 | 123분 | 개봉 2012.06.06

 

에일리언 프리퀄 쯤 된다고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별로였음.

 

1. IMAX로 봤더니..

 엔지니어(혹은 스페이스 죠키?) 우주선에서 항로 펼쳐지는 장면은 참 좋더라..

 아.. 우주도.

 일단 별 나오는 건 좋았음.

 그거말곤.. ㅇ<-<

2. 생물학자 뿐만 아니라 기타 모든 학자들이 병신같음.

 아무리 산소가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서 헬멧 없이 호흡이 가능해도, 뭘 믿고 그걸 막 벗냐?

 그리고 아무거나 막 만지고, 아무거나 막 들고옴.

 솔직히, 죽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

3. 데이빗은 의뭉스러운게.. 조금 좋음.

4. 표면적으로는 비상탈출정을 사용할 사람이 비커스 메레디스-여자인데, 응급키트는 남자용.

 미묘함.

 복선인가? ..회장에 대한;;

5. 2편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엔딩?

 

 

큰 일은 작은 일로부터 비롯됩니다.

- 데이빗

 

 

 

 

차형사 (Runway Cop)

 

 

 코미디 | 한국 | 110분 | 개봉 2012.05.30

 

마성의 D라인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봤음.

 

1. 더,더러워!!!!!

2. 이 상반신 노출은 옳아!!!!!!

3. 버스튜닝 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살짝, 께이돋음.

5. 지원 요청 목록이 웃기닼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 결국요금안냈어. 흑흑-

- 버스기사

 

2012. 5. 23. 14:26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21분 | 개봉 2012.05.17

 

so so.

장성기(류승룡 분).. 좀.. 진짜.. 또라이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 한국 | 115분 | 개봉 2012.05.17

 

...괜히 봤음.

김강우에 대한 애정으로도 커버하기 힘든.. 무언가.

그냥..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2012. 4. 29. 21:52

 

 

 액션, SF, 모험 | 미국 | 142분 | 개봉 2012.04.26

야호, 어벤져스~ ㅎㅎㅎ

 

연속 영화 포스팅만 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앜ㅋㅋㅋㅋㅋ

 

꽤나 기다렸던 영화.

아이언 맨이 나오니까ㅎㅇㅎㅇ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스파이더 맨.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습이..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방탕한 재벌 연기가, 참.. 좋음.

역시 경험에서 우러난 연기란.... ㅇ<-<

 

그런 고로.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다 심야로 보러갔음.

갔던 영화관에 4D는 안 해줘서..ㅡㅜ

3D를 보려다, 그냥 디지털로 봤음.

그냥.. 뭐..

마지막 전투씬이 3D가 아닌게 아쉽긴 한데, 그거 만을 위해서 3D 보는 것도 아쉽긴 함;;

 

 

1. 캡틴 아메리카.. 슈트 좀.. 부끄러..

2. 영화 전반에 흐르는 개그 센스ㅋㅋㅋ 조으다. 정말 조으다ㅋㅋㅋㅋㅋㅋㅋㅋ

3.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살짝 보일 즈음에..

 도저히 영화가 끝맺을 분위기를 안 풍겨서, 1시간 20분 경과 중..

 급 종결될까봐 두려웠음.

 실제론.. 만족할만한 흐름이었던 듯.

4. 아이언 맨은.. 그냥.. 공돌이? ㅡㅜ

5. 시크릿영상.. 보긴 봤는데. 뭔지 모르겠음.

 같이 봤던 사람이 간략하게 설명해줬는데.. 들어도 모르겠음. ㅇ<-<

 

 

파워 용량 400%

- 자비스

2012. 4. 11. 17:02

인류멸망보고서

 

 

 SF, 판타지 | 한국 | 113분 | 개봉 2012.04.11

 

박해일 목소리에, 이거슨 봐야해!!!! 하면서 달려감.

 

전반적으로 내 취향에 맞음.

 

 

<멋진 신세계>

1. 앞으로 고기 못 먹겠음.

 사료가 저렇게 만들어지다니.. 우웩!!

 

<천상의 피조물>

1.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

 보는데.. 자꾸 눈물이 줄줄 흐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RU-4가 슬펐음.

2. 혜주보살(김규리 분)은 짜증.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캐릭터. 이상하게 가식적이고, 입만 나불거리는 캐릭터처럼 느껴짐;;

3. 박도원(김강우 분) 이웃주민 여자, 완전 또라이.

 저것이 바로, 미친년.

4. 영화보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여자 둘이, "내 옆에 여자 울더라~"하는데.

 내가 찔끔했음.

 ..진짜 나인거 아냐?


<해피 버스데이>

1. 그냥 저냥.

 

 

나는 무엇입니까?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가는 겁니까?

- RU-4

 

 

 

 

 

간기남

 

 

스릴러, 코미디 | 한국 | 117분 | 개봉 2012.04.11 

진짜. 스릴러, 코미디.

재밌음.

그리고 희순아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랑 해 요 박 희 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9금인만큼, 그에 걸맞는 장면들이 나옴.

2. 일단 초판부터 사람이 죽어서, 날 흥미진진하게 만듦.

3. 그리고 깨알같은 강선우(박희순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깨알같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

 영화가 참 깨알같은데, 정말 깨알같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조,주연 모두 좋더라.

 

 

이런.. 가정부계의 타짜 같으니라고..

- 강선우

 

2012. 4. 11. 00:02

 

 

액션, 전쟁, SF | 미국 | 131분 | 개봉 2012.04.11 

 

영화 포스팅 밖에 할게 없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그러다보니 남는 영화가 배틀쉽 밖에 없었음.

 

사전 정보 없이 봐서..

트랜스포머 프리퀄인가? 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물고기 같은 것들이ㅋㅋㅋㅋ

 

 

1. 도입이 좀 지루한 듯..

2. 지휘하기 싫으면, 전사하면 되잖냐. 그럼 자연스레 다음 명령권자 등극.

3. 아무리 화력이 좋아돜ㅋㅋㅋㅋ

 그거 한 척으로 3기를 침묵시키는게 말이 되냐?ㅋㅋㅋㅋㅋㅋ

4. 포격전은 좀 좋았음.

 건담 생각나서..

5. 타이타닉?

6.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거야.

7. 급 종결.

8. 역시나, 세계는 미국이 구원함.

9. 그래도 형이 죽었는데. 회복이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