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9. 00:30

도둑들

Hx./종종보는영화 2012. 7. 29. 00:30

 

 

 범죄, 액션, 드라마ㅣ한국ㅣ135분ㅣ2012.07.25

 

좋아하는 스타일.

속도감 있고, 와이어 액션도 볼만 함. 물롱, 야마카시도ㅎㅎㅎ

 

1. 전지현.. 고운 연기보단 양아치류 연기가 훨 좋으네.

2. 김수현이 나오는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광고를 줄창 찍어대도 그런가보다-했는데.

 확실히 잘남. 게다가 멋진 캐릭터.

3. 보디가드의 위험한 대쉬ㅋㅋㅋㅋㅋㅋ 손 연기가 인상적임ㅋㅋㅋ

4. 잠파노(김수현 분)는 이렇게 잊혀지고;;

5. 첸(임달화 분)이랑 씹던껌(김해숙 분) 도주할 때, 총알 별로 안 남은 것 같았는데..

 리볼버는 장전 수도 얼마 안 되는데.. 어떻게 저렇게 신나게 쏘는거지;; 총알 수 안 맞는 듯.

6. 카메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마카오박(김윤석 분) 와이어 타고 코너 꺽을 때, 다리 각도가 예술ㅋ 

8. 다리가 아작 났다면서 완전 날아다님.

9. 이 영화가 남기는 교훈은, 남의 것을 훔치지 마라. 그리고 아무 꿈이나 사지 말라.

 

 

 

 

복희야, 사랑한다!!!!!!!

- 잠파노

 

2012. 7. 22. 22:39

 

 

 액션, 범죄, 스릴러ㅣ미국, 영국ㅣ164분ㅣ2012.07.19

 

내 사랑 스파이더맨을 IMAX에서 내려버린 영홬ㅋㅋㅋㅋㅋㅋㅋ

IMAX로 봤는데. IMAX관에 입장할 때 안경을 안줘서.. 3D가 아닌걸 알았다;;;;;;

 

1. 말 그대로 시리즈의 완결.

2. 시작부터 시원~하게 비행기 박살.

3. 어떻게 보면, 배트맨의 장비가 다 돈돈돈인데. 부자 중 하나일거란 음모론조차 돌지 않는건가ㅎ

4. 킬리언 머피(닥터 크레인 역)의 깨알같은 등장ㅋㅋㅋㅋㅋ

5. 야매 의료의 성행.

6. 감옥에서 탈출해도.. 외국인데. 어떻게 고담시까지 온거지;;;;;

7. 마음 먹기에 따라서 힘의 상하가 뒤바뀌는, 이런.. 점프물?ㅋㅋㅋㅋ

8. 꼬마와 베인의 관계는.. 예상치 못 했음;;;

9. <키잡>이냨ㅋㅋㅋㅋㅋㅋ

10. 일개 경찰인데 굉장히 부각된다 싶더니.. 너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다음 시리즈의 주인공은 '로빈'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어린아이의 어깨에 코트를 걸쳐주며 세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얘기해주는 사람도 영웅이죠.

- 브루스 웨인

 

2012. 7. 9. 20:27

 

스릴러, 미스터리 | 미국 | 110분 | 개봉 2012.07.05  

 

개인적으로는 <연가시>보다는 재미있었음.

스릴러 애정ㅋㅋㅋ

 

1. "신경쓰지 마세요."라는 말에.. 범인이라는 걸 알았다.

2. 존(올리버 잭슨-코엔 분)이 죽을 줄이야?!

2. 근데 제목은 왜 '레이븐'으로 한거지..

 시 때문에 그런가..?

 

2012. 7. 7. 00:11

연가시

Hx./종종보는영화 2012. 7. 7. 00:11

 

 드라마, 모험 | 한국 | 109분 | 개봉 2012.07.05

 

장르에 왠.. 모험..

그래.. 명민 아찌가 겁나 고생하긴 하지.

 

여튼, 음향 시설의 문젠지.. 영화의 본래 음향이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쓸데없이 소리 커서 시끄럽고, 거슬렸음.

스토리도.. 그냥 그런 듯.

 

 

1. 명민 아저씨.. 굉장히 피로해보이는 인상..

 완전 피골상접 때에 비하면 살은 붙었지만. 피부가 탄력이 부족해보여서 슬펐음.

2. 역시.. 주식은 손 대면 안돼;;

3. 겁나 굴리는구나;;

 힘쓰고, 깔리고, 화재현장에, 달리고, 무거운 거 들고..

 같이 본 사람은 그런 말을 했음.. "삼재냐?!"

4. 벌써 기억이 흐려져서;; 확신할 수는 없는데.

 군복 입고 있었다는 얘기에, 북한 탓으로 돌릴까봐 무서웠음;;

5. 역시. 메뉴얼 드립.

6. 발단 전개 위기, 결말의 느낌..

 급 희망의 결말.

7. 피가 없는, 유사 좀비물의 느낌으로 시작해서.

 제약회사의 음모로 끝난 영화.

 

 

 

 

북한 소행? 만만한게 북한이지?

- 재필

 

2012. 6. 30. 13:52

 

 액션, 모험, 스릴러 | 미국 | 136분 | 개봉 2012.06.28

 

야호~

기다리던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AX로 관람하고 왔음.

 

영화는 너무너무 신나고, 즐겁고, 쿵쾅쿵톽프악!!했는데..

화남.

1. 8:30 조조영화, 아침 일찍인건 알겠는데..

 소세지 냄새, 팝콘 냄새, 버터구이 오징어 냄새 작렬.

 그래.. 나도 절대 안 먹는건 아니니까 이건 참겠는데.

2. 십팔색깔크레파스같은 아샛퀴들 땜에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주말이라서 가족 단위가 많았는데..

 왼쪽 옆에는 계속 콧물 훌쩍이며 코를 먹고있고,

 뒷자리는 허리가 병신인지 똑바로 앉아있질 못하고 의자에 미끄러져 기대서는, 자꾸 내 의자를 차댐.

 꼬꼬마 주제에 나보다 다리가 길어서 의자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다리를 부러뜨리고 싶었음.

 계속 돌아봤는데, 부모는 신경도 안 쓰고.

 진짜 열쳐받음.

 극장 예절이 안 되면 극장엔 못 오게 해야함.

완전 화나지만.

영화는 재밌다.. ㅇ<-<

또 보고 싶음ㅠㅠ

나중에 조용해지면 한 번 더 볼까..?

 

 

1. 저 비주얼로 찐따캐를 한다니.. 말도 안 됨.

2. 확실히 주인공들 연령이 낮아지니까, 하이틴로맨스 스멜이 나긴한닼ㅋㅋㅋ

3. 힘 조절 못하는거 웃김ㅋㅋ

 볼만하기도 하고. 특히 지하철에서..

4. 땀 흘리는게, 약 한거 같음ㅋㅋㅋㅋㅋㅋ

5. 수제 쫄쫄이.

6. '토비 맥과이어의 피터 파커'보다는 '앤드류 가필드의 피터 파커'는 좀 더 장난기(..)가 많은 듯?

 아니면 힘+복수에 심취된 시간이 좀 더 길게 나왔던건가? ㅎㅎ

7. 다리 위에서 다시 재회한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에, 좀 찡했음.

 피터(앤드류 가필드 분)도 그 모습이 전환의 계기가 된 듯한 느낌.

8. 빠른 액션과 정신없이 돌아가는 빌딩 숲이 어지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동시에 그게 볼거리ㅋㅋㅋ

 뉴욕의 전경들이 멋짐.

9. 액션 풍부. 막 부수고 타격음도 괜츈함.

10. 뭔가.. 너무 많은 명언(..)들이 나온듯.

 많은 분량이 이 한편에 압축된 느낌이랄까..

11. 그런데 자신의 과거를 모른다기보다는.. 부모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모르는거잖아;;

12. ㅎㅎㅎㅎㅎ2편은 언제 나오는거지?

 

 

 

약속은 깨져야 제맛이지.

- 피터 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