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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종종보는영화 에 해당되는 글 157건
- 2011.10.25 의뢰인 + 도가니 + 삼총사 + 최종병기 활 (스포 조금?)
- 2011.02.03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 평양성 2
- 2010.12.28 황해
- 2010.12.25 헬로우 고스트 2
- 2010.12.20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2011. 10. 25. 16:20
폭풍영화관람.
짧게짧게 가겠음.
하정우씨, 희순 아찌 애정.
강성희(하정우 분) 캐릭터 깨알같음. 웃겨. 귀여워.
뭐 땜에 재판이 연기된다고 했는데, 잘 안들려서 읭?했다.
몇 분 후에 배심원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배심원 제도 도입과 살짝 관련있는 영화라는 사실이 떠올랐음. 그리고 이해.
TV라면 주석 자막이 달렸을텐데;;;
역시 영화는 불친절(?)해.
최후의 하나, 둘, 셋-의 의미가 그런 거라고 짐작했음.
웬만하면 다 알 듯?
짧게짧게 가겠음.
하정우씨, 희순 아찌 애정.
강성희(하정우 분) 캐릭터 깨알같음. 웃겨. 귀여워.
뭐 땜에 재판이 연기된다고 했는데, 잘 안들려서 읭?했다.
몇 분 후에 배심원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배심원 제도 도입과 살짝 관련있는 영화라는 사실이 떠올랐음. 그리고 이해.
TV라면 주석 자막이 달렸을텐데;;;
역시 영화는 불친절(?)해.
최후의 하나, 둘, 셋-의 의미가 그런 거라고 짐작했음.
웬만하면 다 알 듯?
에이- 나쁜 변호사.
- 장호원
- 장호원
도가니는 그냥, 의무적으로 봐줘야하는 기분.
보는데 계속계속 눈물이 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들을 수도 볼 수도 없어, 오직 마음으로 볼수 있는 거야.
- 헬렌 켈러의 말, 강인호 인용
- 헬렌 켈러의 말, 강인호 인용
캐리비안의 삼총사?
늘 의문이지만. 삼총사로 시작하여, 사총사로 끝나는 스토리임에도 제목만은 삼총사.
아니.. 엄밀히 따지면 달타냥이 총사가 아니긴하지;;;
하지만 이 영화는 그냥, 달타냥.
삼총사는 고급 병풍 쯤 되는 듯.
비공정까지 신나게 부수면서 싸우는데, 나도 모르게 졸았다. ㅇ<-<
적벽대전 화공 부분에서 존거랑 동급인 상황인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2편을 예고하는 듯한 결말.
그냥 놔둬도 조국은 잘 돌아가.
- 아토스
- 아토스
롱~런 덕에 무사히 극장에서 관람.
보길 잘 했어.
시원한 타격음이 내 스탈.
기회가 되면 국궁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슬-쩍 찾아본 적이 있어서.
활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도, 나름의 친밀감이 충만했기에 더욱 즐거웠다.
근데 남이(박해일 분)가 안 죽어도 됐을 결말이라고 생각해서.
그게 좀 아쉬웠다.
그냥 해피엔딩이면 안 되겠니..? 이미 그 집 식구 많이 죽었는데;;
서군(김무열 분)은 자인(문채원 분)이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더니.
마지막에 가서 병풍으로 전락.
팔 다친거지 다리 다친거 아니잖아.
뒤에서 발 차기라도 한 번 해주지 그랬어. 그럼 남이 안 죽었을텐데.
마지막으로...
호랑이님을 떠올리며, 묵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려움은 직면하면 그 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 남이
- 남이
2011. 2. 3. 16:44
구정맞이 휴업.
그래서 나는 영화를 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명.민.이.아.저.씨!!!! ㅎㅇㅎㅇ
봐야지, 암.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도 뭔가 깨알같고 재미있었음.
1. 가볍기는 새털같은 것이.
아주 깨알같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2. 게이돋네? ㅋㅋㅋ
3. 이제 얼굴도 보기 좋을 정도로 돌아오고, 명민 아찌가 휙휙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그야말로 포퐁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일단은 여자의 몸으로 '객주' 명함 내밀고 있으면서.
'나라의 근본'을 따지는 건 모순아님?
5. 정조의 등장과 함께 군사가 나타나는 장면, 멋져!!! ㅎㅇㅎㅇ
6. 정조+명탐정 콤비도 좀.. 좋은듯? ㅋㅋㅋㅋㅋ
평양성
황산벌을 재밌게 봤으므로, 평양성도.
1. 김유신(정진영 분), 깨알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특공대'는 소수 정예가 아니었던거군;;
3. 왠지 정감가는 "썅!!".
4. 고구려의 신무기에서 '신기전'이 연상되는 건 나만이 아닌거지?
5. 남건(류승룡 분) 죽을 때, 좀 슬펐음.
'황산벌'에서는 계백 때문에 눈에 습기 찼었는데.. 이번에도. ;ㅁ;
6. 본대 끌고 나타난 신라왕(황정민 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타고 통통통(?) 나타나는 모습이 ㅋㅋㅋㅋㅋ
장난감 말 타고 움직이는 거 같은, 박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모습. ㅋㅋㅋㅋㅋㅋ
7. 신라왕+김유신 콤비도 웃겨. ㅋㅋㅋ
8. 꿀만 먹고 사는거니? ㅋㅋㅋ
저렇게 외진데 살면 다른 생필품은 어떻게 해ㅋㅋㅋㅋ
9. 엔딩 노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영화를 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명.민.이.아.저.씨!!!! ㅎㅇㅎㅇ
봐야지, 암.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도 뭔가 깨알같고 재미있었음.
1. 가볍기는 새털같은 것이.
아주 깨알같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2. 게이돋네? ㅋㅋㅋ
3. 이제 얼굴도 보기 좋을 정도로 돌아오고, 명민 아찌가 휙휙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그야말로 포퐁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일단은 여자의 몸으로 '객주' 명함 내밀고 있으면서.
'나라의 근본'을 따지는 건 모순아님?
5. 정조의 등장과 함께 군사가 나타나는 장면, 멋져!!! ㅎㅇㅎㅇ
6. 정조+명탐정 콤비도 좀.. 좋은듯? ㅋㅋㅋㅋㅋ
찌찌뽕이오.
- 명탐정
- 명탐정
평양성
황산벌을 재밌게 봤으므로, 평양성도.
1. 김유신(정진영 분), 깨알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특공대'는 소수 정예가 아니었던거군;;
3. 왠지 정감가는 "썅!!".
4. 고구려의 신무기에서 '신기전'이 연상되는 건 나만이 아닌거지?
5. 남건(류승룡 분) 죽을 때, 좀 슬펐음.
'황산벌'에서는 계백 때문에 눈에 습기 찼었는데.. 이번에도. ;ㅁ;
6. 본대 끌고 나타난 신라왕(황정민 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타고 통통통(?) 나타나는 모습이 ㅋㅋㅋㅋㅋ
장난감 말 타고 움직이는 거 같은, 박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모습. ㅋㅋㅋㅋㅋㅋ
7. 신라왕+김유신 콤비도 웃겨. ㅋㅋㅋ
8. 꿀만 먹고 사는거니? ㅋㅋㅋ
저렇게 외진데 살면 다른 생필품은 어떻게 해ㅋㅋㅋㅋ
9. 엔딩 노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럴허네~
- 신라왕
- 신라왕
2010. 12. 28. 19:58
올해의 마지막 영화가 되지 않을까?
그냥, 싹 다 죽는 유혈난무 영화.
종종 뜨헉!했음.
그러니까.. 손가락 자를 때랑 귀 자를 때랑 도끼질 할 때? 아.. 목에 섬세하게 칼 꽂을 때도.
19세 영화니까 어린이도 없고, 조용히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앞자리에 두 머저리가 떠들고, 뒷자리에 전화받아 나가는 색히 때문에 좀 짜증났음.
어린이나 어른이나..
1. 소주제로 나눠지는 건, 어쩐지 '타짜'를 떠올리게 했음.
2. 구남(하정우 분)이 위기상황 대처 능력은 탁월해 보임.
계획을 짜거나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뛰어나고.
난 저렇게 던져지면 암 것도 못 할 것 같은데;;
계단에서 싸울 때, 칼 피하는거 보니 동체시력도 나쁘지 않은 듯.
3. 타지 와서, 총이나 맞고 다니고..
섧기도 섧겠다.
4. 등산하는 장면은 쫌 귀여움. ㅋㅋㅋ
5. 횟칼은 찌르기만 되나?
뱃가죽을 자를 수는 없는건가..
면가(김윤석 분) 옆구리를 폭폭 찌르기만 하고 치명타를 못 입히길래;;
6. 손도끼질에서 느껴지는..
대륙의 기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자동차 추격 씬, 추돌 씬에서 그냥 넋 놓고 봤음.
누가 누군지, 구분 안 됨. ㅇ<-<
8. 김태원(조성하 분), 옥수수 나가서 피 질질 흘리면서 울먹이는데..
쫌 귀여워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취향의 문젠가;;
9. 조성하씨..
성스에서 정조 같은 따뜻한 캐릭터도 좋긴하지만.
난 어쩐지- 욕망의 불꽃(근데 안 봄ㅋㅋㅋㅋ)이나 이번 영화의 김태원 같은 느낌이 더 맘에 듦.
10. 구남 부인(탁성은 분)이랑 교수 부인(임예원 분)이랑 헷갈려.
11. 결국 마지막 장면은 뭐였을까.. 영화 엔딩이 아리송하긴 또 간만이네..
2010. 12. 25. 11:28
이런 스타일의 차태현씨 영화 좋아함.
뭔가..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느낌?
그래서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봤음.
4시 40분 영화였는데. 얼굴에 칠 좀 하다보니 늦어져서 손나 열심히 달렸음.
아..
근데 어제는 다른 날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이브였음.
길이 터져나갈 듯이 사람이 많았음.
줄지어 차례차례 걸어다니는 사람 행렬이란..
이건 뭐 추월해 달려나갈 수가 없었음. ㅇ<-<
여하튼 발바닥 아프도록 뛰고 걸어서 45분에 상영관 안으로 난입(?)했는데.
다행이도, 광고가 끝나고 영화가 막 시작하고 있었음.
영화는 일단 코미디.
그래서 그냥 넋 놓고 봤음.
사실 스릴러도 넋 놓고 보기 일순데, 코미디는 어떻겠음.
그냥 눈에 보이는 걸 인식할 뿐. ㅋㅋㅋㅋㅋㅋ
우왕우왕 낄낄하고 보고 있는데.
의외로 끝에, 안구를 젖게하는 반전이 터졌음.
이럴수가..
강상만(차태현 분)이 집을 향해 달릴 때, 난 이제껏 고이 간직해뒀던 손수건을 꺼내서 내 눈가를 찍었음.
극장 안은 코 훌쩍거리는 소리로 시끄러울 정도였음.
아.. 크리스마스 영화구나!!! -라는 것을 체감했음.
그냥, 크리스마스 영화임.
재미도 있고, 마무리도 괜찮았음.
평점이 8점대던데..
그 정도쯤 되는 듯.
이 시즌에, 한 번쯤 봐도 좋을 영화.
넘버링은 그냥 생략하고.
자질구레한 생각을 하나 더 덧붙이자면.
폐암 걸린 여자가 자기 목숨보다 아이를 택하는 장면은 좀.. 복잡미묘하다고 생각함.
톨스토이는 사람이 사랑으로 산다고 했지만.
현실은 사랑만으로 못 살지. ㅇ<-<
아이는 엄마 없는 애로 자랄거고, 사회는 그런거에 다정하지도 않고,
어쩌면 자기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자책할지도 모르고..
나는.. 좀, 그렇게 생각함.
너무 냉정한가?
우린 늙는거지만, 우리 아인 자라는거니까.
- 소품차 사장 아내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바다는 춥고 짜다. 그리고 넓고 눈부시다.
- 강상만
- 소품차 사장 아내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바다는 춥고 짜다. 그리고 넓고 눈부시다.
- 강상만
2010. 12. 20. 22:33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Hx./종종보는영화 2010. 12. 20. 22:33나는 CGV VIP로서..
내겐 4D 플렉스 동반 1인 무료 쿠폰(절.대. 본인 무료가 아니라 동반 1인 무료임)이 있었고.
대구 CGV 4D 플렉스에서 하는 영화는 나니아 밖에 없었으므로.
선택의 자유따윈 없었음.
여하튼 쿠폰을 보람있게 사용하려면, 나 말고 1명이 더 있어야 했으므로-
ㅈ을 꼬셔(?) 같이 봤음.
근데 오후에 봤더니 18000원.
아.. 이건 뭐. VIP고 뭐고.. 그냥 홀대받는 기분임.
쿠폰북 구성도 구리고.
무비콜라쥬는 보통.. 지방에서 쓸 일 없다고.
1. 역시 사자=아슬란이 젤 멋짐.
2. 언제나 바르고 착하던 루시(조지 헨리 분)의 유혹극복기 정도 될 줄 알았는데.
별 거 없었음.
3. 에드먼드(스캔다 케이니스 분)는 2편에서 좀 심지가 곧아졌는가, 싶었더니.. 이번에도 흔들림.
4. 액자 속에 들어갈 때랑 태풍 불 때가 제일 좋았음.
의자 흔들리는게 재미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도 시원했고.
5. 눈 대용으로 비누방울 나오는데, 기겁함.
6. 이렇게 에드먼드랑 루시도 짤리는군.
나이 먹으면 얄짤없는 나니아.
4편이 나온다면 주인공은 유스터스(윌 폴터 분)가 되는건가..
시리즈로 갈거면, 차라리 이것도 괜찮은 듯.
해리 포터는 어린이들 성장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