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31. 09:31


예고에서 추격자를 언급했던 것 같기도하고..
원빈이랑 진구도 나오고..
그래서 그냥 보긴했는데.
쩝.. 뭔가 제 스탈은 아닌 듯?;;

영화보기 전에 듣기로는 평점이 9점 대라던데..
지금은 7점 대네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영;;


#1. 태생적인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역시. 어설픈 건 안하니만 못하구나.
#2. 나쁜 놈, 진태;;
#3. 그에게는 당신처럼 손발 걷고 뛰어다닐 엄마가 없어..
  그래.. 그런거에요..
#4. 모자란 척하면서, 모든 걸 알고 있는 듯한 저 모습.
  제일 무서운 녀석이야..ㅇ<-ㄷ
#5. 그래서 당신은, 모든 것을 잊는 건가요..





너.. 엄마는 있니?
- 엄마

2009. 5. 23. 12:20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사실.
터미네이터 1, 2가 기억이 안남;;
기계랑 인류가 싸운다. 로봇이 나온다. 미래? 과거? 음...
요정도 수준?;;
스스로.. 그럴수도 있는 세대(..)라고 다독여봅니다.
그래. 그럴수도 있는거죠. 1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ㅇ.. <


#1. 애들이 너무 많아.
#2.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리까리하다는.. 이게 다 1편을 안봐서;;
#3. 크리스찬 베일, 부티나는 배트맨 때가 더 좋아 ㅋㅋㅋㅋㅋㅋ
#4. 보통은 그렇게 떨어지면 장파열이나 골절은 입는다구;;
#5. 오마주?
#6. 저 터미네이터는 그 터미네이터가 아닌가? ㅋ
#7. 프라모델 조립 공장같아. ㅋㅋㅋㅋ
#8. 아무 심장이나 막 써도 되는거임?
  애초에 알고 마커스(샘 워싱턴 분)를 선택했다면, 좀 독한 듯..
  단지 심장을 보관하고 있는 상자에 불과하잖아..
#9. 박수 치신 분은.. 누구져?;;





누구에게나 두번째 기회는 주어져야 하는거야..
 - 마커스 라이트
2009. 5. 18. 20:57


이쪽은 책을 안 봐서 그런지.. 전 괜찮았음.
문제는 제 앞에 앉은 남자.
조낸.. 쳐움직여서.
초딩도 그거보단 가만히 있겠음. 영화 상영 중에 팔은 왜 허공으로 뻗는건데?
머리라도 작던가.
 

#1. '과학의 제단'을 말하며 희생제물을 보인다는 건.. 참..
#2. "신앙으로 이겨낼걸세." ..이 말 좀 싫어함.
#3. 총애할만하구나, 교황비서군.
#4. 그러고도 담배를 피고 싶냐?;;
#5. 사실은 내가 배후,라면서 그 사람이 뿅-하고 나타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잠잠히 지나가서 어라..하고 생각했음.
#6. 자살한 자를 받아주려나, 그의 신은.





종교는 헛점이 많습니다. 인간이 헛점이 많은 것 이기에..
- 추기경
2009. 5. 17. 12:21


정재영씨를 참 좋아합니다.
멀뚱하니,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참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정재영씨가 나와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덤으로 평점까지 좋으니.. ㅎㅎㅎㅎ
밤 근무 끝나고, 동기와 함께 조조로 아침을 불살랐습니다.

참..
불사른 보람이 있는 영화였어요.
감동감동. ;ㅅ;
뭐랄까..
DVD 나오면 꼭 갖고 싶어지는 영화?
제가 또 삐뚤어진 수집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합니다.
요즘 좀.. 별 일 없이 마음이 힘들고 그랬는데.. 왠지 기운이 나네요.
한 번 본 영화는 잘 안 보는 편인데.. '김씨표류기'라면, 제 돈 주고 다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바게리랑 스위트콘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No.를 적기엔 왠지 뭉클해서, 생략. - 3- ㅋㅋㅋ





달콤합니다. 눈물이 날 만큼.
- 남자 김씨
2009. 5. 13. 22:34

박쥐

Hx./종종보는영화 2009. 5. 13. 22:34


1점과 10점, 평균 5점을 달리는 평점에서 고민하다가 보고 말았죠. ㅎㅎㅎㅎ
전 재밌던데?;;

#1.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 손톱 뽑기.
#2. 태주(김옥빈 분), 똘끼가 아주 그냥..
#3. 세면대 부수고, 가로등 부수고.. 귀여워!!!!!!!!!!!!!!!!!!
#4. 아직도 장롱에서 자십니까;;
#5. 피 한방울로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있는 것인가.
#6. 누가 7초래? 뭐.. 그냥 그렇던데.
#7. 마지막이 슬프다.





9번이 안 나와, 엄마!!
- 강우